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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호핑 후기 쓰러 왔어요!!
조회수 270
작성자 hj-lib*****
작성일 2018-10-07
다녀온 상품
죠스투팩
★★★★★

한국 돌아와서 사진도 다운받아 하나하나 보고ㅋㅋㅋ

이제 후기 쓰러 들어왔어요!


아..ㅠㅠ 후기 쓰려니 또 가고 싶어서 죽겠어요ㅠㅠㅠㅠ


저는 남자친구랑 죠스 투팩으로 다녀왔어요!

남자친구가 해외여행 경험이 없어서 저 혼자 준비 했었는데요, 일단 블로그에서 먼저 다녀오신분들의 후기가 가장 좋았고

또 시티로의 픽드랍도 다 되고 무엇보다도 음료와 맥주, 과일 등등이 무제한이라길래 선정하게 되었어요!

아! 또 점심을 맛있는 곳으로 가는 것 같아서 이것도 결정하는데 크게 작용했어요ㅋㅋㅋ


저희는 죠스 투팩하면서 해양 액티비티도 몇개 신청 했더니 그 시간에 시티에서 오는 팀이 저희밖에 없어서

시티픽업은 사실 받지는 못했어요! 대신 택시비가 일부 지원이 된다고 합니다!! :D

사실 남자친구가 필리핀이 치안이 안좋다고 걱정을 많이 했었고

저도 그곳에서 택시 등을 타고 긴 거리를 이동하는 것은 선호하지 않아서

시티 픽드랍이 되는 곳으로 선정한거였는데 이렇게 되어서 처음엔 마음이 좋진 않았었거든요ㅠㅠ

그런데 여러분, 그랩이 참 괜찮더라구요?? 그랩 어플 깔아서 택시 부른다음에 갔는데 등록되어있는 기사분들이라 그런지

미터기부터 딱 켜고 잘 모르시는 길은 네비 딱 켜고는 친절하게 잘 가주시더라구요ㅎㅎ

남자친구도 호텔조식 간단히 먹고 그랩타고서는 했던 말이 배도부르고 딱 좋다고 좋아했어요!


거리 구경하면서 도착 후(죠스호핑 현지스텝이 기다리고 있어요! 고마웠어요 빌몰!! :D) 파라세일링(처음엔 무서웠어요ㅠㅠ 그런데 곧 높이에 적응하니 와.. 탁트인 바다가 그냥ㅋㅋ 언제 그 높이서 쌩눈으로 바다와 하늘을 보겠어요ㅋㅋㅋ),

밴드왜건을 마치고 지프니를 타고(필리핀 버스 지프니를 한번 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타게 될 줄이야ㅋㅋㅋ) 한 10분 가니

점심 장소인 셰프 비스트로가 나오더라구요! 거기서 호핑하시는 분들이랑 합류 한 후 점심을 냠냠 먹고 차를 타고 이동하여

호핑을 시작하러 갔습니다.


사무실(??) 같은곳에 도착 후 큰 짐이 있으신 분들은 맡기고 배를 타러 갔어요!

배를 타는데 배에 이미 타고 있던 스텝을이 엄청 박수치면서 한명한명 맞이해 줬어요ㅋㅋㅋ 민망하면서도 좋은 기분ㅋㅋ

그리고 한국인 스텝분께서 오늘 하루 즐겨보자는 파이팅 넘치는 소개를 해 주신 후 두세명당 한명씩 현지 스텝을

배정해 주십니다ㅋㅋ 저와 남치니는 가장 어려보이는 귀여운 마이키와 함께 했어요!

먼저 말도 걸어주고 이것저것 물어봐 주고 농담도 해주면서 친숙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서로 처음 보는데 어색할 수도 있는데 전혀 그런걸 느끼지 못했어요ㅋㅋ 그리고 다들 한국말을 정말 잘해요!!!

(스노우 쿨링 할때 남자친구가 물먹었다고 하니 마이키가 바닷물 맛있어?? 하는데 너무 웃겼어요ㅋㅋㅋ)

그리고 본인 담당이 아니어도 다들 친절하고 뭐라도 도와주려하고 친숙하고 흥이 넘치고 너무너무 좋아요 현지스텝분들!!!


저희는 체험 다이빙도 신청했었는데요, 다이빙 팀이 따로 계신 것 같더라구요! 한국분께서 먼저 방법, 주의할 점 들을

자세히 한팀한팀씩 다 설명 해 주시구요, 수트와 장비 등도 한사람씩 다 챙겨서 입혀주고 장착해줘요!

(첫번째 스노우쿨링 포인트 도착하면 다이빙 신청한 분들은 다이빙을 하고 나머지 분들은 같은 시간에 스노우 쿨링을 하게되요! )

그리고 두명당 한명씩 현지 다이빙 스텝을 붙여서 총 셋이서 같이 들어갑니다ㅋㅋ

다이빙 하기 전에 수신호를 다 알려 주셔서 물 안에서 불편한 것이 있으면 다 표현할 수 있구요, 스텝분이 계속에서

이퀄라이징 잊지 않고 하라고 사인보내주시고, 계속계속 괜찮냐고 체크해 주셔서 첫 다이빙인데도 마음이 놓였어요ㅋㅋ

특이나 저는 비행기 탈때도 항상 고생했는데 다이빙때도 이퀄라이징을 아무리 해도 귀가 계속 아파서 사인보냈더니

스텝분이 턱관절쪽? 만져줬는데 정말 마법의 손길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신나가지고ㅋㅋㅋ 

(남자친구가 저 신나가지고 눈 똥그랗게 뜨고 이리저리 구경하는 표정이 안잊혀진대요ㅋㅋㅋ)

사진도 찍고 만져도 보고 물고기 빵도 주고(제 손도 빵인줄 알고 자꾸 뽀뽀 하는데 너무 귀여워요ㅋㅋㅋㅋ)

수심이 갑자기 깊어지는 절벽같은 곳도 보고(무서우면서도 정말 멋져요!!) 커다란 횟감같은(?) 물고기도 보고

공기방울로 장난치는것도 해보고 우리는 가만히 물고기랑 안녕안녕 하고 있으면 스텝이 뒤에서 저희 잡고

이리저리 옮겨줘요ㅋㅋㅋ 얼마를 결제했는지를 잊어버릴 정도로 너무너무 재밌었어요!!

다음에 가면 또 할꺼에요!!! 꼭꼭!!!!ㅠㅠㅠ

끝나고 올라와서 흥분을 못 가라앉히고 정신놓고 있으면 마이키가 물이랑, 타월, 맥주, 과일등 알아서 챙겨 줬어요!

수트벗고 스노우 쿨링 또 들어가시는 무한체력이신 분도 있던것 같았요ㅋㅋ

그리고는 두번째 섬으로 갑니다ㅋㅋㅋㅋ


저희때는 현지인 선장님께서 날루수안은 바다상태가 안좋다고(역시나 집에갈때 비가 오더라구요!) 다른곳을 추천하셔서

올랑고였나? 그곳을 갔어요! 이동하면서 퀴즈도 풀고 상품도 받고 노래도 부르고ㅋㅋㅋㅋ 시간가는 줄을 몰라요ㅋㅋ

그곳에서 저희는 우리 마이키의 덕을 많이 봤습니다ㅠㅠ 마이키 제일 어려보였는데 바다에 들어가니 너무너무 든든해요ㅠ

아주아주 늠름합니다ㅠㅠ 현지 스텝분들 아주 다 물개들이세요ㅠㅠ 든든합니다!!

저랑 남친은 수영을 잘 못해서 구명조끼 입고 들어갔었는데 그런 우리 인생샷 건져주겠다고 잠수시켜주고ㅠ

수영 더 잘 못했던 남자친구 곁을 절대절대 떠나지 않고 잘 돌봐줬어요!!!

나중에는 마이키 믿고 구명조끼도 벗고 킥보드 삼아 잡고 돌아다닐 정도로 마음이 놓여요!!

잘 놀고 있는데도 괜찮아?? 괜찮아?? 꼭 확인해 주고, 바위 딛고 있으면 행여나 넘어질까 매번 조심하라고 꼭 일러주고,

찍사담당 스텝이 사진찍으러 오면 잠수시켜주면서도(몸이 떠서 위에서 눌러줘야해요!) 우리는 수영을 못하니까

물 위로 잘 올라올때 까지 잡고 있어줘요! (마이키 최고ㅠ 고마웠어요!!!)

그렇게 물속에서 뒹굴뒹굴하듯이 여기저기 구경하고 나면 시간이 금방 후딱 지나갑니다ㅠㅠ 아쉬워요ㅠ


그 다음엔 바다낚시!

사실 바다낚시는 기대 별로 안했는데 입질이 오면 그때부터는 또 흥미진진해집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물고기가 많은지 여기저기서 잡았다고 소리질러요ㅋㅋㅋ 그럼 또 찍사담당 스텝분이 사진찍어주시고ㅋㅋ

그리고 낚시할 때 라면을 끓여주는데 라면이 정말 얼큰하고 칼칼하고 너무너무 맛있어요ㅠㅠ

저 라면국물 원래 안먹는데 거기서 준 라면은 국물까지 다 먹었어요!!!

옹기종이 모여서 라면먹으면서 낚시하고있는데 마이키가 우리맘을 어찌알고 맥주도 가져다 주고ㅋㅋㅋ

미끼도 계속 끼워주고ㅋㅋㅋ(물고기들이 미끼만 먹고 도망가요ㅋㅋㅋ)

그리고 아이 있으신 분들, 아이들 데리고 꼭 오세요 아이들이 낚시를 더 좋아해요ㅋㅋㅋ

아이들은 라면은 뒷전입니다ㅋㅋㅋ 물고기도 잘 잡더라구요!


낚시 타임이 끝나면 육지로 가는동안 계속해서 지루할 틈 없이 현지 스텝분들의 댄스타임이 이어져요!

다들 하나같이 춤을 정말 잘 춰요 그것도 배 위에서 엄청 잘 춰요!! 계속 물개박수 치면서 구경했어요ㅋㅋㅋ

그리고 여기 현지스텝분들이 다들 삘과 흥이 충만하셔서ㅋㅋ 여러분들 신남을 민망하다고 감추지 않으셔도 되요ㅋㅋ

어짜피 다신 안볼 사람들이니 흥 나는 대로 다 표출하시면 현지분들이 그보다 더 한 흥으로 맞장구 쳐 주십니다ㅋㅋ

걱정마시고 신나게 다 놀다 오세요ㅋㅋㅋ

아이들도 정말 예뻐하는 것 같더라구요, 어떤 아이는 잠들었는데 부모님들 노시라고 잠든 아이도 맡아서 봐주고!

 스노우 쿨링 하면서 불가사리도 데려오고 아이들이 정말 잘 놀아요! 데려오시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찍고, 신생 업체라 그런지 열심히 하겠다는 감동적인 인삿말도 듣고,

분위기 타서 벅찬 가슴으로 탄두아이+콜라로 건배도 하고,

서로 안고 아쉬운 작별 인사도 하고 하면서 호핑을 마무리 하게 됩니다.

목적지에 따라 차 배정도 바로 해 주시고 시티까지 잘 데려다 주었어요! 차 막힐 시간이라 좀 걸리긴 했지만

바깥구경 하면서 왔어요ㅋㅋㅋ (마사지 같이 있는 쓰리팩 하시면 차 막힐 시간은 피하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정말 애 많이 쓰시는게 느껴질 정도였구요, 여기 선정해서 온걸 다행이라고 느꼈어요!

한편으로는 그렇게 노력하시는 걸 보면서도 다들 너무 즐겁게 일하시고 행복해 하시는게 느껴졌어요

스텝분들 서로서로도 다들 친하신지 의사소통도 즐겁게 하시고 삶 자체가 즐거워 보여서

그들을 보는 저 조차도 마음이 여유로워 졌었어요 :)


저의 후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저도 동남아에서 호핑이 처음이라 알아볼때 궁금한게 많았고 다른분들 후기가 많은 도움이 됐었어서

최대한 자세하게 남겨봤어요! 다른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D

그리고 다른 것 신경 안쓰고 즐겁게 놀다 오도록 도와주신 죠스호핑,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또 꼭 번창하셔서 다음에 세부 또 가게되면 꼭 다시 만나길 바랄께요!!! :D

(마이키! 하나하나 다 너무너무 고마웠어ㅠㅠ 건강하게 다치지 말고 잘 지내야해!!)






댓글 1


jawstour@naver.com     1 week ago
정성어린 장문의 후기 너무 감동입니다ㅠㅠ 빌몰과 마이키에게도 꼭 내용 전달할께요!! 저희 죠스호핑과 함께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더욱 더 발전된 모습으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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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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